~20201018 업무 일지
2020. 10. 18. 21:00ㆍ잡담
난 아직도 잘 모르겠어. 아직 마음이 동하는 일이 없어. 내가 하는 일 빼고 다 재미나 보여.
밖에서는 어떻게 측량되고 판단되든 하루하루의 일들은 전부 내게 귀속되기 때문에...
그냥 내가 그 안에서 공감되고 납득될 만한 가치들을 찾고
잘 기록해놓고
한순간이라도 빠져들었었다면
뭐 그걸로 되었겠지.
100의 일을 한다고 해서 100을 가져갈 수는 없다.
10의 일을 하더라도 1의 터닝포인트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