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연-사계
2020. 1. 14. 09:41ㆍ잡담
나의 2019는
태연의 사계(four seasons)로 요약할 수 있다
생각만 해도 아련한,
새벽아침 2호선의 공기,
잠실 롯데월드로 향하는 긴장된 발걸음.
나의 캐스트 생활의 문을 열어준,
그 시작과 줄곧 함께한 노래.
가사는 그 때보단 지금 상황과 더 잘 어울리지만,
가사에 녹아든 멜로디는
19년 초 그 자체였던.
지금 들어도 떨리는.
말 그대로 온 세상이었던 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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