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심플하게 산다 1, 2> - 도미니크 로로

2019. 10. 20. 23:53잡담

<심플하게 산다> 인상깊은 구절 발췌

 

(1)

-  산다는 것은 결국 먹고, 자고, 시간을 보내는 일에 지나지 않는다.

-  그 물건이 실제로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인지를 따지자. 본질에 충실한 단순한 물건일수록 품질이 높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기억하다.

-  불필요한 물건들은 부정적인 파동을 발산하기 때문에 소음 공해나 해로운 식품만큼이나 우리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.

-  물건은 장인이 만든 것이든 공장에서 생산한 것이든 수족처럼 부릴 수 있는 것을 고르자. 매일 사용하는 물건은 튼튼하고 유능한 일꾼처럼 내구력이 좋아야 한다.

-  관념적으로 아름다운 물건보다는 우리의 눈에 아름다운 물건을 택하자. 그리고 우리 주위에는 필요에 부합하는 물건, 본연의 기능에 걸맞은 물건만 두자.

-  한 사람이 소유하는 물건은 여행 가방 한두 개에 전부 담을 수 있을 정도여야 한다.

- 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미래가 아니라 현재 우리가 놓치고 있는 순간이다. 현재의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면 집중하는 능력을 키우고 잡념은 모두 밀어내야 한다. 더불어 정신이 맑아야 한다.

-  우리가 진정 소유할 수 있는 단 한 가지는 하루하루의 시간이다.

-  아름다운 삶을 위해서는 세부적인 부분들이 아주 중요하다. 세부적인 것이 완벽할 때 우리는 안정감을 느끼고 더 중요한 것에 관심을 가지고 살 수 있다.

-  삶의 질은 우리 자신이 행하고 생각하고 선택하는 것에 얼마나 관심을 기울이느냐에 달려 있다.

-  무위 철학을 따르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, ‘머릿속이 쓸데없는 생각으로 복잡하지 않을 때가 인생에서 가장 좋은 시절이다.’

(2)

-  우리는 종종 우리 욕구에 대한 조정권을 (식품)회사에게 내맡긴다. 대부분의 사람은 그들이 제시한 ‘단위’의 양을 전부 소비하게 된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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